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청와대청와대가 오늘(6일)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퇴임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퇴임 연설을 통해 지난 5년 임기 동안의 소회를 전하고 국민 통합을 거듭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남북 관계와 경제 회복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전임 대통령으로서 다음 정부에 바라는 점도 함께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9일 저녁 6시 퇴근 시간에 맞춰 청와대를 떠날 계획이며, 청와대는 "외부에서 임기 마지막 시간까지 국정운영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날인 10일엔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KTX를 타고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이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