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 백악관 대변인을 지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44세의 카린 장-피에르가 기존 대변인 젠 사키를 대신하는 신임 대변인이 된다. 또한 그녀는 이 직책을 맡은 최초의 유색인종 레즈비언 여성이 된다. 바이든 정부 출범부터 함께 한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은 캠프 합류 이전에는 NBC와 MSNBC 등 방송에서 정치 분석가로 활동했다.
앞서 지난달 젠 사키 대변인은 공직을 떠나 MSNBC와 계약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현지매체가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