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지역 예술단체 육성 및 공연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 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하여 총 3개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평소 합창에 관심이 있고 성량과 음악성을 갖춘 영등포구민이라면, 합창단에서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응모자격은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54세 이하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시니어합창단은 만 55세 이상 70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여성 ▲소년소녀합창단은 만 7세 이상 14세 이하 영등포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모집인원은 합창단별 10명 내외로, 거주지 및 연령 조건에 적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디션은 여성 및 시니어합창단 6월 10일, 소년소녀합창단 6월 14일로 예정되어 있다.
합창단으로 위촉된 단원은 매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합창단별 정기공연, 전국합창경연대회 등 대외활동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창단 모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음악활동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음악을 사랑하고 봉사정신을 갖춘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