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장 등에서 전기나 가스 없이도 불을 피울 수 있는 '고체 연료'
일부 고체 연료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메탄올'이 다량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고체 연료 제품들을 분석한 결과, 8개 중 5개가 메탄올 함량 10%를 넘는 유해화학물질로 확인됐다.전체 성분의 60% 가까이가 메탄올인 제품도 있었다.제조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에탄올보다 저렴한 메탄올을 섞은 걸로 추...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광주시는 지난 16일 3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승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고산·금호베스트빌 정류장으로부터 모란역 정류장까지 14㎞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 등 차내 용량을 살피고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된 3302번 광역버스 노선은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했지만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11월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총 19개 노선 중 상기 노선을 포함한 최종 7개의 노선을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302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태전지구에는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3302번 7대)가 운행되며 이로 인해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를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