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신작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올해 컴투스의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크로니클’은 1억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컴투스의 대표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이다.
국내 시장에서 호응도가 높은 MMORPG로 제작돼 기대를 모아왔다.
원작 ‘서머너즈워’의 게임성을 계승해 이용자가 소환사가 돼 소환수와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세 명의 소환사가 등장하며 350여 종의 소환수들과 무한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라며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공략형 던전과 이용자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 등 MMOPRG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린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서머너즈워’를 경험해 볼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컴투스는 사전예약 참여자에게 게임 내 머리장식, 속성별 엔젤몬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자에게는 불꽃 질주마를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를 열고 삼성 더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트, 아이패드 에어5, 마샬 스피커 등의 경품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