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지난주 처음 코로나 감염을 인정하고 비상방역에 들어가더니 상황이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공개한 누적 발열 증상자는 171만여 명, 사망자는 62명이다.
지난 12일 코로나19 발생을 처음 인정한 뒤 하루 신규 발열자가 39만여 명까지 치솟았다가, 20만 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북한 측 통계만 보면,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추세이다.
북한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중앙위 상무위원회를 열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의료 시스템이 워낙 취약한데다 의약품 역시 중국에서 다급하게 들여올 만큼 부족해 실제 확진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북측 평가는 주민 불안감을 가라앉히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북한에서 새 변이가 나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