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횡성군 트위터강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동원시스템즈㈜ 횡성 제2공장이 신설된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7520㎡(약 5300평)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군과 강원도는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중기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군도 강원도와 함께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