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오후 도착해, 2박 3일 방한 일정을 시작한다.
방한 직후, 반도체 공장부터 찾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윤석열 대통령 동행 가능성도 있다.
반도체 산업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간 추진해온 동맹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강조하려는 뜻으로 보인다.
내일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소인수 회담과 환담, 확대 회담으로 9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회담 뒤에는 공동 기자회견으로 결과를 발표한다.
정상회담 뒤 환영 만찬에는 양국 정상, 주요 정부 인사들과 함께 주요 그룹 총수 등 기업인도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모레 안보 일정을 끝으로 방한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