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와이스 공식홈페이지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CBS 유명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그룹의 데뷔 첫 영어 싱글인 ‘The Feels’(더 필즈)의 브라스 편곡 버전 무대를 선사했다.
커튼을 열고 등장한 채영을 시작으로 펼쳐진 아홉 멤버의 퍼포먼스는 마치 화려한 쇼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전했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매력을 십분 살린 다이내믹한 안무 구성부터 환상적 군무, 시원시원한 춤선, 완벽한 무대 매너로 스튜디오 현장에 있는 방청객은 물론 현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트와이스는 앞서 미국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투어 콘서트를 열어 약 15만명의 관객을 만난 바 있다.
7회 공연 티켓의 초고속 매진 달성에 힘입어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앙코르 콘서트 2회를 열었고, 이로써 트와이스는 북미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 ‘첫 K팝 걸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