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 도시 봉쇄 해제를 예고한 중국 상하이시가 모레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한다.
상하이시는 대중교통 운행 재개를 위해 어제 일부 노선을 시범 운행하고, 대중교통 방역 절차도 점검했다.
상하이시는 오는 22일부터 훙차오공항과 역, 푸동공항 등에 갈 수 있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도 운행한다.
상하이 대중교통이 다시 운행하는 것은 지난 3월 28일 도시 봉쇄에 들어간 이후 56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