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오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다.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한덕수 총리, 여야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한다.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완수하고 다시 오겠다'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만인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취임식을 마치자마자 첫 대외 일정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과 정부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다.
여야 지도부 역시 추도식에 자리할 예정이다.
여권에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허은아 수석 대변인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