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중국 위생 건강 위원회' 발표를 보면 중국의 고혈압 환자는 2억 4천5백 만 명에 달한다.
전체 성인의 27.5%가 고혈압을 앓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고혈압 환자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있는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원을 찾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환자가 적지 않다.
35살에서 44살 사이 인구의 15%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데도 짠 음식을 먹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등 나쁜 생활 습관을 개선하지 않는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혈압 경계치에 이르면 서너 달 정도 생활습관을 개선해 보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나이에 상관없이 즉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