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오늘 귀국합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EPL 최종 35라운드에서 리그 22·23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정규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이 됐다.
아시아인 최초로 이뤄낸 득점왕에 오르기까지 한 골 한 골 환상적이었다.
손흥민의 환상 골 행진은 결국 아시아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쾌거로 이어졌습니다.
최고 골잡이 반열에 올라선 손흥민은 오늘 귀국한 뒤 대표팀에 합류해 6월 A매치 4연전 준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