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청년층이 밀집된 숙대 앞 카페 4곳과 함께 청년자살예방 캠페인 추진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달 초 캠페인을 함께할 마음건강 카페를 모집하고 마음건강 자가진단 QR코드를 삽입한 컵 홀더 1만개를 제작했다.
마음건강 카페는 숙명여자대학교 앞에 위치한 ▲에이그레이트카페숙대점 ▲효이다방 ▲일미오카페 ▲너드커피스탠드 4곳. 구는 까페에 매월 컵 홀더 각 300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우울감이 높은 상태”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이 위기에 처한 청년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