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변의 몽생미셸 수도원에서 프랑스 줄타기 곡예사 나탕 폴랑 씨가 사상 최대의 도전을 성공시켰다.
2,200m 거리를 외줄을 타고 건너는 데 성공하며 이 부분 세계 기록을 세웠다.
100m 높이에서 해변 갯벌에 설치한 크레인과 수도원 사이에 2cm 너비의 쇠줄을 연결해 그 위를 안전 장비 없이 건너간 것이다.
다음 목표는 파리의 에펠탑과 몽파르나스 타워 사이 2.7km를 건너는 것이라는 폴랑 씨는 줄타기는 어릴 적 유난히 높은 곳을 두려워했던 것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