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달보다 9.3% 늘었지만 증가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이 모두 5만 8,407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당 거래량은 올해 3월(5만 3,461건)과 비교해 9.3%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3월 거래량이 전달 거래량과 비교해 23.8% 증가했을 때와 비교하면 증가 폭은 둔화됐다.
지난해 같은 달인 2021년 4월의 9만 3,068건과 비교하면 37.2% 감소한 수치로, 여전히 지난해 거래량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