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태안군청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군 18, 경찰 26, 해경 95, 소방 18, 안전요원 150)의 인력을 투입해 해수욕장 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비롯해 군은 지나칠 곳 없는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의 관문인 인평리와 영목항에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여행트렌드 및 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시설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광전략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안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