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중국 쓰촨성 옌현 루산현에서 지진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부상하고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6월 1일 오후 6시, 루산 지역을 강타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진앙의 깊이는 17㎞였다.
재난 발생 후 현지 구조대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필요에 따라 쓰촨성 및 인근 지역 구조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많은 인명을 앗아간 강한 지진으로 인해 이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