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제 가창 교사 협회 대한민국 지부1944년에 설립돼 전 세계 35개국 7000여 명의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적 규모의 가창 교사 협회인 NATS (National Association of Teachers of Singing)의 대한민국 지부(NATS South Korea Chapter) 제2회 컨퍼런스가 6월 18일 토요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이 협찬하는 이번 행사는 NATS 대한민국 지부의 두 번째 컨퍼런스로 온라인 강의와 마스터 클래스, 유학설명회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비회원도 공식적으로 컨퍼런스 참석할 수 있으며, 다만 NATS 회원들이 질문 우선권을 갖고, 협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투표에서 투표권은 NATS 회원만이 행사할 수 있다.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와 성악 마스터 클래스에는 출신 대학교, 중·고등학교, 지역과 상관없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과 성인까지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모두 참석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한 문의는 NATS 대한민국 지부의 공식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NATS 대한민국 지부의 초대 회장을 맡은 이욱 교수는 제2회 NATS 대한민국 지부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한국 각 지역의 가창 교사, 전 장르(클래식, 뮤지컬, 실용음악 등)의 가창 교사, 이비인후과 의사 및 음성치료사 등의 가창 관련 직업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