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KBS NEWS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 이종배 대표가 방송 진행자 김어준 씨가 라디오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게 ‘여사’ 호칭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전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어준 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호칭을 김건희 씨라고 했다”며 인격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법세련은 “현직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호칭이 ‘여사’가 아닌 ‘씨’였다”며 “평소 김어준 진행자는 다른 대통령 배우자들에게는 여사라고 부른다. 편향적인 정치 성향에 따라 김건희 여사를 비하하고 무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TBS 방송 공정성 확립, 서울시민 청취권 보호,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인권위가 호칭을 여사라 할 것을 권고해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