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산과 들의 양지 또는 숲속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가 약간 굵고 옆으로 퍼지며, 제일 큰뿌리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는 40∼6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에 달린 3∼5개의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쪽은 잎집으로 되고 길이 12∼20cm, 나비 4∼7cm이지만 위쪽의 2∼4개는 작아져 포(苞)와 연결된다.
초여름에 줄기 끝에 1개의 길이 10∼20cm의 꽃이삭이 달리며 많은 흰색 꽃이 피고, 포는 꽃보다 약간 길며 실처럼 가늘고 긴 바소꼴이다. 중앙부의 꽃받침은 타원형이고 꽃잎은 육질(肉質)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끝이 둔하다. 입술꽃잎은 줄 모양이고 약간 길며, 꿀주머니는 밑으로 처진다. 한국(제주)·일본·중국의 온대 및 난대 등지에 분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