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리테일GS리테일이 6월 15일 슈퍼말차와 협력을 통해 대표 컬레버레이션 상품 2종을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21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의 하나로 ‘슈퍼말차’ 브랜드를 운영하는 힛더티(HIT THE TEA)와 7일 서울숲에 위치한 슈퍼말차 성수점에서 ‘전략적 상호 업무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와 황성호 힛더티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을 앞선 5개월 전부터 슈퍼말차와 사전 협력을 통해 말차를 활용한 신상품을 준비해, 이달 15일부터 우선적으로 편의점 GS25에서 ‘슈퍼말차초코콘’, ‘슈퍼말차라떼’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상품 디자인에 슈퍼말차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SNS 인증샷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슈퍼말차는 이번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편의점 콘셉트의 팝업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말차 25’를 슬로건으로 7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구민 GS25 가공식품팀 MD는 “MZ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브랜드와의 결합으로 GS리테일이 고객들의 맛집 핫플이 돼 가고 있다”며 “이번 슈퍼말차와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 세대들에게 슈퍼푸드의 가치를 더욱 쉽고 이색적인 경험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