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의 핵실험에 세계가 반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웬디 셔먼 국장은 "어떤 핵실험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미국, 한국, 일본, 그리고 세계는 그러한 실험에 매우 빠르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셔먼 부장관은 북한이 지난 주말 8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점을 규탄하면서, 역내 안정을 해치는 도발을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
앞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8발 발사한 다음날인 어제(6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에이테큼스 8발을 발사하는 대응 사격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