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렛츠북렛츠북이 ‘함부로 위로 받으려 하지마’((예슬린(Yay, S. Lin)&T. Choi 지음)를 출간했다.
‘좋은 약이 입에 쓰다’는 말이 있다. 몸을 좋게 하려면 좋은 약을 먹어야 하듯, 우리 정신을 올곧이 하기 위해서는 간혹 쓴소리가 필요하다. 어렸을 때는 유익한 쓴소리를 들을 기회가 꽤 많았지만, 어른이란 꼬리표가 붙은 지금 그럴 기회가 적어지기도 했거니와 듣기 좋은 이야기만 골라 듣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듣기 좋은 말이 자신감을 높이는 데는 좋을지 모르지만, 과연 내 삶에 건강한 일일까?
함부로 위로 받으려 하지마의 저자는 그 듣기 좋은 말 가운데 ‘위로’의 영역을 꼬집는다. 남이 건네는 위로를 온전히 진심이라 착각하고, 위로에 기대는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쓴소리를 책에 풀어냈다.
그는 듣기 좋은 이야기, 듣기 좋은 위로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긍정적이지 않으며, 삶의 곳곳에서 무분별하게 난무하는 위로들을 과감히 밀쳐내라고 조언한다.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위로보다는 고민을, 순탄함보다는 애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