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휴먼 프레임워크 출시로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손쉽게 사실적인 휴먼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언리얼 엔진용 신규 메타휴먼 플러그인 ‘메시 투 메타휴먼’을 지원하는 메타휴먼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타휴먼은 매우 사실적인 휴먼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완벽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완전히 리깅된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무료 앱인 메타휴먼 크리에이터가 포함돼 있다.
메타휴먼 최신 버전에서는 언리얼 엔진용 신규 메타휴먼 플러그인, 언리얼 엔진 5의 신규 캐릭터 툴 지원, 메타휴먼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기능 등의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해 메타휴먼 크리에이터 얼리 액세스 출시로 누구나 고퀄리티의 디지털 휴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에픽은 이 분야를 선도하며, 언리얼 엔진용 메타휴먼 플러그인 등의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메타휴먼 프레임워크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스캔 또는 모델링한 메시로 보다 손쉽게 메타휴먼을 제작하고, 상상할 수 있는 어떤 방식으로든 더욱 사실적인 휴먼 캐릭터를 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