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실시한 2021~202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청(화재예방국)이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화재취약시설 예방안전대책,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도 등을 평가해 전국 시도(소방서) 순위를 결정하여 포상하고 시도별 소방정책 평가에 반영하는 대표적 화재예방 평가 시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가 18개 시도 중 전국 최우수(1위) 시도로, 서부소방서는 전국 230개 소방서중 최우수(1위) 소방서로 평가되어 대통령표창을 받고, 대전시는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가점(10)의 특전을 수여하게 되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방대책에 집중해 주택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 고층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화재안전대책 등을 추진하였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공장 등 화재위험시설에 도입하는 등의 정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은“이번 수상의 결실은 대전 소방의 노력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노력과 관심을 통해 이룰 수 있었다”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