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기획재정부올해 들어 4월까지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했다. 나라 살림 적자는 38조 원에 육박했다.
기획재정부가 오늘(16일) 발표한 '6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1,001조 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3월 말보다 19조 1,000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정부는 올해 말 국가채무가 1,068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4월 기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21조 3,000억 원 적자를 나타냈다.
총수입은 245조 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8조 3,000억 원 늘었습니다. 총지출은 267조 3,000억 원으로 1년 새 33조 2,000억 원 늘었다.
우리나라의 살림살이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37조 9,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 폭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 5천억 원 개선됐다.
기재부는 "향후 국가채무·재정수지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정 준칙을 도입하는 등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 혁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