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이미지 = 픽사베이]날마다 최고가 신기록을 쓰고 있는 국내 경유 가격이 리터 당 2천100원 선도 돌파했고 휘발윳값도 2천100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오늘(17일) 오전 10시 반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어제보다 4.63원 오른 리터 당 2천100.73원으로 오피넷이 집계했다.
같은 시각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어제보다 3.63원 오른 2천95.8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신기록 행진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이달 11일 2천64.59원을 기록하며 1역대 최고가 기록(2012년 4월 18일 2천62.55원)을 갈아치웠다.
또 국내 경유 가격은 이미 지난달 12일 1천953.29원을 기록하며 기존의 최고가(2008년 7월 16일 1천947.74원)를 경신한 데 이어 매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촉발된 석유제품 수급난의 영향으로 급등했다.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한 세계 각국의 제재가 이어지면서 수급의 불확실성은 더 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