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한국전력공사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루기로 했다.
한국전력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라며 추후 결과를 회신하겠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한전은 3분기 전기요금의 일부인 연료비 조정단가가 직전분기 대비 kWh당 3원 인상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공문을 산업부에 보냈다.
당초 산업부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오늘까지 인상 여부를 결정해 답을 줘야 했습니다. 인상 여부에 대한 결정이 미뤄짐에 따라, 내일(21일) 예정된 한전의 3분기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공개일정은 미뤄지게 됐다.
산업부는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 필요수준이 상당해 이 가운데 한전의 자구노력을 통해 흡수 가능한 부분과 제도 개선으로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검토 중"이라면서, 이번주 안으로 결정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