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현존하는 우리나라 연못 가운데 최초의 인공 조원이다.
경주의 안압지보다 40년 앞서 만들어져서 안압지의 모형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둥근 연못 가운데에 작은 섬이 있고 못가에는 버드나무가 한가롭게 가지를 휘늘이고 있다. 연못 동쪽에서 주춧돌이 발견되고 기와 조각이 흩어져 나와 이 궁남지가 궁성의 이궁에 따르는 원지(苑池)였던 것으로 추측되며 주춧돌이 별궁 건물의 흔적이 아닌가 하고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