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3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연기를 마신 주민 16명이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 천장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