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초등학교(교장 이순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 한국화 연구회(지도교사 김동훈)회원들의 1년여간의 노력의 열매가 지난 10일부터 당진읍 읍내리 전람회의 그림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열매를 맺었다.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모임은 ‘삼봉’이라는 오지의 주부들이 보육과 생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틈틈이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갖은 것이다.
이 모임의 김수연 회원은 “자신들의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보아온 자연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준상 기자 chojs@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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