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전라북도교육청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서 2015년 도입한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HTML5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도비(Adobe)사에서 2020년 12월부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의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이 배경이 돼 이를 위한 대응으로, 시스템 보호와 원활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위안소프트는 이미 남들보다 한발 빠르게 2019년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HTML5 기반 위안미디어 확장팩을 출시해 플래시 플레이어를 비롯한 제품 내 모든 플러그인과 엑티브엑스를 제거하고, 대체해 왔다.
이에 이번 전라북도교육청 통합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플래시 기반 위안미디어에 HTML5 확장팩을 안정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동영상 플랫폼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HTML5 위안미디어 확장팩은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뷰잉 환경 제공을 위한 HTML5 플레이어를 비롯해 HTML5 업로더 및 업그레이드된 서버 모듈을 포함했다.
위안소프트는 HTML5 기반 위안미디어 확장팩 솔루션은 정부의 노플러그인 정책을 쉽게 충족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동영상 플랫폼을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