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의 최상위 도로계획인 「부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늘(2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소관 도로에 대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부산시의 직전 계획은 지난 2017년 12월에 고시된 바 있다.
이 계획은 도시·지역 간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마련함으로써 도로 건설·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립된 부산광역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은 「글로벌 메가시티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로 구축」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제성장을 지원하는 도로건설 및 관리 계획 ▲시민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미래지향적 도로 구현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해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도로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계획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연도는 2025년이며, 장기 도로망 구축을 위한 최종목표연도는 2040년이다.
특히, 이번 도로건설·관리계획의 목표 및 방향 설정에는 상위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계획단을 처음으로 구성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로행정의 정당성과 시민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수립·고시하는 부산시 도로건설·관리계획을 바탕으로 ‘15분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등 부산시의 메가 프로젝트를 견인하겠다”라며, “글로벌 메가시티 친환경 스마트 미래도로 구축이라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실현해, 부산시민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