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광주광역시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시내에 철도가 들어온 지 100년을 맞아 오는 7월7일부터 8월21일까지 ‘광주철도 100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에는 지난 1922년 7월 당시 호남선 송정리역과 대인동의 동부소방서 자리의 광주역 사이 15㎞에 철도가 처음 개통됐다.
이번 전시는 3부로 나눠 지난 100년 광주철도를 대표해온 호남선, 광주선, 경전선을 소개하고, 해당 철도노선을 대표하는 송정리역, 광주역, 남광주역 등 3개 역사 건물을 재현한다. 희귀한 철도 관련 자료 130여 점도 함께 전시한다.
신현대 박물관장은 “지난 100년 철도는 일제의 수탈과 징용의 수단, 개발독재시절 호남선의 더디기만 했던 복선화 사업 등 어두운 그림자와 함께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공간과 일상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는 등 빛을 선사했다”며 “이번 전시가 이러한 철도의 역할, 나아가 현대문명에 대한 인문학적 고민과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