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1일) 주유소를 찾아 고유가 상황을 살피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의 주유소를 찾아 유류세 인하 확대 효과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이후에는 정부, 업계 관계자들과 주유소 기름값 안정화와 유류세 인하 체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박일준 산업자원통상부 2차관, 김우중 기획재정부 물가대응팀장이 참여해 최근 유가 동향과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등 정유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