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KBS NEWS중국인 아내를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어제(3일) 밤 8시 10분쯤 자택인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의 아내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았다.
범행 직후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며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해 정확한 적용 혐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