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 숙달을 통한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시, 5개 구·군, 군, 경,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총 12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및 중앙부처에서 확인·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및 연계성 검증, ▲ 전시 자원동원 절차 숙달 및 동원준비태세 완비,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전적 비상대비훈련 실시 등이다.
또한, 산업동원물자생산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서 생산하는 공산품 등을 필요한 기관에 제공하는 생산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요 자원 동원훈련, 비상시 산업동원물자 생산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충무훈련이 충무계획의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보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