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방역 당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할지 여부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노인과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이다.
60세 이상은 지난 4월부터 4차 접종이 시작됐지만, 3명 중 1명 정도만 접종을 마쳤다.
재유행 임박 신호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은 먼저 고위험군에게 예방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2, 3차 백신 접종 효과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형성된 집단 면역의 효과가 약화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4차 접종 확대 방안도 논의중이다.
그러나 4차 접종을 일반에 확대하는 데 대해선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은 최초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기초로 만들어져,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보다는 중증화 진행을 막는 데 더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예상보다 이른 올 여름 재유행이 새 정부가 강조해 온 '과학방역'의 결과를 보여줄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