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다락원은 원어민이 쉽게 다시 쓴 ‘나의 첫 영어 필사’ 3권 시리즈를 출간했다. ‘나의 첫 영어 필사’ 시리즈는 외국 문학 작품 속 원서를 리라이팅해 초급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고 필사할 수 있는 책이다.
‘나의 첫 영어 필사’는 ‘빨간 머리 앤’, ‘셜록 홈즈’, ‘작은 아씨들’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각 원서에 맞춰 읽기-필사하기-응용하기 순서로 매일 30분 영어 공부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의 편집자는 “타사 필사책과는 달리 단순히 베껴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필사 앞뒤로 읽기와 응용하기를 더 넣었다. 이렇게 매일 영어를 읽고, 필사하고, 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