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이른바 '도어스테핑' 없이 출근했다.
용산 대통령실 기자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며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한 것이다.
현재로서는 재개 시점도 확정할 수 없다.
윤 대통령이 오전 외부 일정이 없는데도 도어스테핑을 하지 않은 건, 북한 ICBM 발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했던 지난 5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 측은 당초 소수 기자가 질문을 취합해 대표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도어스테핑을 유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경호처 등의 반대로 잠정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공개 행사의 근접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측은 용산 대통령실 기자단 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등을 합하면 두 자릿수라며 확산 우려가 큰 점을 양해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