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개원 25주년을 맞아, 7월부터 광역권별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997년 개원 이래 지난해 5월 18일 사명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 변경하면서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주된 연구 영역인 인재 개발과 직업 교육 및 직업 훈련 정책 이외에 우리 사회의 당면 현안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재개발연구본부를 신설하는 등 지역 연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순회 심포지엄도 ‘지역 인재로 새로운 미래를’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기반의 미래인재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지역의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인재개발본부를 최근 신설하고 관련 연구도 강화하기 위해 지역순회 심포지엄을 기획했다”며 “지역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연구의 현장감을 높이고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책무성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