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철원군청철원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 수조내 들뜬 바닥타일 및 메지 돌 들뜸과 벽체 및 어린이풀 타일 갈라진 현상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휴장한 가운데 보수를 완료하여 15일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장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6월 수조내 수시점검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발견되어, 노후시설에 대해 전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영강습을 회원의 이용 편의제공 및 수영회원 증가를 위해서 내달 8월 2일부터 제한적으로 재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수영강습 프로그램 재개로 성인강습 4개반(성인/청소년 중학생이상) 아쿠아로빅 2개반, 어린이강습 2개반(초등학교 1 ~ 6학년) 등 8개 강습반을 운영한다.
김세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시설 보수로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과 코로나로 제대로 사용치 못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하여 군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