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시는 다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자살 유족을 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 효과적으로 지원해 유족의 트라우마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
대구시는 자살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의 출동 요청에 따라 24시간 대응 및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법률·행정 처리, 특수청소, 일시주거, 학자금 등 각종 지원서비스를 안내하며, 개인정보 및 서비스 제공 동의를 통한 지속적 사례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은 대구시 거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애도상담/자조모임/심리부검) ▲일시주거지원(임시거주 숙박업소 안내 및 비용 지원) ▲법률·행정 처리 ▲학자금 ▲사후 행정처리비 ▲특수청소비 ▲정신건강치료비를 지원한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 유족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큰 혼란을 경험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낙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사고 직후 유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다각적 지원으로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