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바이러스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센 것으로 추정되는 오미크론 세부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8일 증상이 나타난 뒤 11일 확진됐고, 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형이 확인됐다.
증상은 경미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데 최근 해외를 다녀온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서 누군가에게 감염됐을 것으로 보여 이미 이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 확진자의 동거인 1명과 지역사회 접촉자 3명 등 모두 4명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사회 접촉자 3명은 확진자에게 증상이 나타나기 사흘 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이 변이형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