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몰래골 통일바치’를 펴냈다.
장편 소설 ‘몰래골 통일바치’는 제5회 한국현대문화포럼의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신익순 저자의 경험과 염원이 바탕이 된 소설이다.
‘몰래골 통일바치’는 조금은 민감하지만, 한국 사람이라면 깊이 생각해야 할 남북 관계와 통일 문제를 다룬다. 이 책에는 1980년대 초반의 GOP 소대장 시절, 지리산 피아골 산방 생활과 빨치산 실체에 대한 관심 등 신익순 저자의 시간이 담겼다.
첫 문장부터 ‘소대장님, 통일이 올까요?’로 시작해 ‘소대장님, 통일이 왔네요’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이 글은 주제와 시간 질서를 가진 플롯으로 짜인 글로서 소설 형식을 빌렸으나 갈등과 반전 등의 소설적 요소보다 각 장면의 묘사와 인물 심리 탐구에 집중돼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소설이 아닌 장문의 수필이기도 하다.
신익순 저자는 ‘남북한 한민족이 각자가 주장하고 원하는 대결의 자세에서 벗어나 양측의 민족적 합의에 의한 통일의 길에 다다를 수도 있다는 어떤 실마리를 보여 주는 것은 어떨까’란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글을 쓰면서 오래전 철책선을 부여잡고 북녘 하늘을 바라보며, 통일을 기원한 GOP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신익순 저자는 소설을 통해 용서와 통일의 가치에 대해 질문한다. 8000만 동포의 마음을 담았다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통일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다.
‘몰래골 통일바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