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후임이 인도계 전 재무부 장관과 강경 브렉시트 지지자인 여성 외무부 장관 중에 결정된다.
영국 보수당은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를 뽑는 경선에서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과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정은 전체 보수당 당원 약 16만명의 우편투표를 통해서 이뤄진다.
보리스 존슨 총리에 이어 당 대표와 차기 총리에 오르게 되는 최종 당선자는 9월 5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