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대학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운영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
▲ 사진=해남군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여름축제가 열린다.
지난 8일 개장한 송호해수욕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연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변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축제 기간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어풀장이 운영되며 풀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EDM 파티와 버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물이 빠지는 시간대에는 광활한 백사장에서 묘기 연날리기 시연과 함께 관광객들이 연날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래조각체험과 솜사탕 만들기, 워터 타투, 비눗방울 체험, 비치볼 만들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축제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및 축제 당일 해남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막걸리로 교환해주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래 해변에는 대형 모래조각 예술작품과 감성 그네 포토존이 설치되어 해남만의 이색 볼거리도 제공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수상레저 패들보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수상레저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2022 땅끝송호해변 여름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땅끝 송호해수욕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신나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