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외교부가 민주화 운동가 4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국제사회 공동성명에 동참했다.
외교부는 오늘(26일) “지난 주말 미얀마 군부의 반(反) 군부 인사 사형 집행과 관련해, 미국·영국·일본·호주·캐나다·뉴질랜드·노르웨이 및 유럽연합(EU)과 함께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사형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반 군부 세력을 더 강력하게 탄압하려는 미얀마 군부에 국제사회의 엄중한 반대와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얀마 상황을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폭력 중단·부당하게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 및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참가국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번 사형을 “미얀마 군부의 인권과 법치에 대한 무시를 더욱 잘 보여주는, 비난받아 마땅한 폭력 행위”로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