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후 서귀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도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모더나를 접종한 오 지사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백신 을 접종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중증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 5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4차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지역의 4차 예방접종률은 12.6%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귀포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서귀포보건소는 5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장애인 등 4차 접종대상자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접종을 통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사전예약 지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응급이송 등 신속대응을 위한 24시간 의료대응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방역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오 지사는 “서귀포보건소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보건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좋은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서귀포시민들이 보건소 방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건소 안내표지판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서귀포보건소 직원들에게 “어려운 여건에도 직원 여러분들께서 충실하게 대응해주셔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조금만 더 힘내주시고 함께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응원했다.